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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 (주)남이섬 우호교류 협약 - 강우현 대표 초청 공무원 대상 특강도 실시
  • 기사등록 2007-12-18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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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고장 함평군과 강원도 춘천 나미나라공화국 (주)남이섬이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함평군은 자원의 재활용, 역발상을 통한 재창조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섬이자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주)남이섬(대표이사 강우현)과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컨텐츠 개발과 상호 자본투자 및 관광객 유치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홍보를 위해 남이섬 피토원 660㎡ 규모의 \"함평 나비나라 공원\"을 조성해 엑스포 마스코트를 세우고 아름답게 꾸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석형 군수는 \"환경에 대한 가치를 최우선하는 남이섬과 나비축제 등 친환경 생태체험관광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군의 사례가 흡사한 점이 많아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남이섬 강우현 대표이사를 초청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직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무한한 상상력을 통한 관광산업 개발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기존 상식의 틀을 깨는 역발상의 상상력과 남이섬 성공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줘 직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불러 넣었으며 2008년 엑스포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

남이섬은 현 강우현 대표 취임이후 연간 29만이 찾아오는 한낱 유원지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창조 되면서 연간 국내외 관광객 15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한류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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