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정운찬총리 이귀남법무 김태영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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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최경환지식경제 임태희노동 백희영여성 주호영특임

이명박 대통령은 그 동안 미뤄왔던 국무총리 등 6개 부처 장관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무총리에 지난 대선후보군에 올랐으며 국내의 대표적 경제학자로서 학회장과 총장재임시 뛰어난 조직관리 성과를 보여준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을 임명하였다.

인선배경에는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각종 국정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포용과 화합의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간 경제비평가로서 이명박정부의 경제정책 등에 대한 건설적 대안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경험이 대통령을 보좌하여 행정각부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하고 중도실용과 親서민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장관에는 전남출신 이귀남 전 법무부차관을 국방부장관은 서울출신 김태영 합동참모의장이 지식경제부장관에는 17.18대 국회의원 경북출신 최경환의원이 노동부장관은 경기출신 3선의원 임태희의원이 여성부장관에는 서울출신 서울대식품경영학과 교수가 특임장관(정무장관)에는 경북출신 2선의원 주호영의원이 입각하여 한나라당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고 지역 안배에 따라 적절히 인선을 하였다는 평이다.

출생지역 : 경인(4), 영남(5), 호남(4), 충청(3), 제주(1)

출신대학 : 서울대(7), 고려대(3), 연세대(1), 중앙대(1), 영남대(2), 조선대(1), 육사(1), 외국(1)

이번 인선에서는 평균연령이 62.4세에서 59세로 평균 3.4세가 낮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