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목포 시내버스 재정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목포시의회는 오는 28일(금) 14시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박 용 도시건설위원장 주관으로 목포 시내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내버스 파업 재발 방지를 위한 재정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목포 시내버스는 지난 6일 목포시가 적자노선 보전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임금 감소분을 보전해 주는 등 버스회사에 재정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기습적인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의회 의원, 목포시 관련부서, 목포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시내버스 노선조정, 관련 조례 제정, 운수업체 경영합리화 방안, 경영진단 등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박 용 도시건설위원장은 “목포시와 노사양측이 최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목포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파업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지난 6일 시내버스 파업관련 시의회 전체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긴급비상회의를 가져 버스파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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