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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눈길 / 김 상 근
  • 기사등록 2020-02-28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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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고

사랑 받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극히 일부이겠지만,

 

넌지시

나를 바라보시던

어머니의 눈길은

그것으로 족 했고,

 

깊고 단단한

헤어날 수 없는 그리움의

시작이었습니다.


<김상근 역력>

목포시문학회 회장역임

현/ 목포시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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