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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김창식)는 지난 4일 오전 복내면 소재 5일시장에서 경찰 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민원 사항을 상담 및 해소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를 운영과 함께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는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7.7.7 플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직접 지원활동으로 교통 불편 또는 생계 등의 이유로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주민들께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개 읍면지역을 순회,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창식 경찰서장은 “이동경찰서 운영을 계기로 산간.오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