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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환경보전연합 태안군서 자원봉사 - 함평환경보전연합 회원 등 50여명 기름제거 활동
  • 기사등록 2007-12-19 0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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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환경보전연합회(의장 윤영종) 회원 50여명은 지난 18일 기름 유출사고 지역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 회원들은 방제복을 입고 미리 준비해 간 기름제거용 흡착포와 헌옷을 이용해 바닷가에 엉겨 붙어있는 기름을 닦아내며 수질오염 확산을 막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봉상(학교면 죽정리)씨는 이날 환경보전연합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돕기 위해 흡착포 1상자, 흡착롤 11롤, 헌옷 등을 기증했고 군은 군청버스를 지원했다.

윤 의장은 \"실제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보니 실감이 느껴졌다.󰡓 며 󰡒친환경농업군인 함평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도관리 및 계몽 활동을 벌이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 4월 설립된 함평환경보전연합은 환경감시단 운영, 환경보전 교육, 환경보전 홍보 책자 발간, 자연보전 정화활동, 하천탐사활동, 밀렵행위 방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은 3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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