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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 이순남
  • 기사등록 2020-03-08 2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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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줄지
바라지 않는다

그저 오늘처럼

음료수 캔을 따서
유리잔에 채워주며
하얗게 미소 짖는

헤어질 때
택시 문을 열어주고
가볍게 손 흔들어주는

그런 당신이
내가 아는 전부였으면

 

이순남 《약력》
국립 목포대학 아동학 전공
1998~2017 문학동인 창 회원
주)교원 수석지국장 역임
전남 중,고등 정서 코칭 강사 활동
현/목포 시문학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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