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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신청 교육부 승인 촉구 결의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20-03-13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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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석중)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6. 여수캠퍼스 정상화를 위한 1개 학부 2개 학과 첨단학과 신설과 입학정원 130명 증원에 대한 교육부 승인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촉구 결의문>

 

우리 위원회는 대학 통합으로 초래된 지역교육 공동화 현상과 고사 위기에 처한 여수캠퍼스 정상화를 위하여 첨단학과 신설과 함께 입학정원 증원신청은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우 유익한 신청이라 인식하고 이번 신청을 환영한다.

 

여수캠퍼스의 경우 통합으로 인하여

① 1개 단과대학과 10개 전공이 축소되었고 입학정원은 1,219명에서 701명으로 42.5%, 재학생은 4,208명에서 2,702명으로 35.8%가 인위적으로 감축되었고,

 

② 대학 통합으로 인해 초래된 지방 교육 공동화 현상 또한, 여수지역이 가장 심각하다고 평가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여수캠퍼스 정상화는 여수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급한 문제임을 지속적으로 촉구하여왔다,

 

여수캠퍼스 정상화는 우리 지역사회의 가장 선결해야 할 당면과제이고 이번 첨단학과 신설과 학생정원 증원을 시작으로 여수캠퍼스 정상화를 통하여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교육발전과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교육부는 여수시민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어떤 논리에 우선하여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과 학생정원 증원 신청에 대해 즉각적인 승인 조치하길 촉구와 함께 다음 사항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교육부는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과 학생정원 증원 신청을 즉각 승인하라. !

 

둘쨰. 대학 통합으로 붕괴된 여수지역 교육환경을 즉시 복원하라!

 

셋째. 교육부는 고사 위기에 처한 여수캠퍼스를 여수지역 특성에 맞는 특성화 대학으로 재구성하라!


2020. 2. 6.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한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위상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 촉구 궐기대회, 교육부 항의 방문, 국회 교육위원회 방문, 시민토론회, 국회토론회, 시민 의견조사, 시민 서명운동, 지역 언론 홍보 활동 및 지역인재육성 캠페인 방송 등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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