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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터미널, 판매시설 등 17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석절 대비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소방안전점검은 재래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화재 등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하여 실시하며,
중점점검사항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적정여부, 비상구 폐쇄․훼손여부, 피난통로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조치하고, 불량사항은 엄정한 법집행으로 추석연휴 이전에 보완토록 할 방침이며,
특히 방화관리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교육을 통해 관계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화재 등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스스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없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전남인터넷신문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