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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한밤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 후송 - 뇌졸중 의심, 의식 미약환자 헬기 이용 병원으로 -
  • 기사등록 2020-03-15 2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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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한밤에 여객선이 끊긴 섬마을 응급환자를 무사히 후송했다 13일 밝혔다. 


12일 저녁 19:30경 여수시 남면 소리도 주민 A(, 83)가 호흡이 곤란하고 의식이 미약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헬기를 현장에 급파했다.

남면보건지소장 소견에 의하면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해경 헬기는 40분 후에 연도리 헬기장에 도착, 환자 및 응급환자를 여수시 신월동 헬기장으로 후송한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연안구조정 1척을 연도항 인근에 대기시켜 기상불량으로 인한 헬기 후송 불가상황을 대비하였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지난해 119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했으며 그중 약 75%89명이 도서지역에서 발생했다. 섬마을이 많은 여수 관내 특성에 맞춰 응급환자 처치 등에 대한 훈련을 강화해 국민들이 신뢰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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