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강동필, 노조위원장 김종석)는 3월 18일(수) 지사 사옥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는 노.사 한마음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고,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관내 28개 사업소에서 자발적인 릴레이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 버스 1대가 도착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고흥지사 직원 20여 명이 따뜻한 생명나눔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동필 지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사가 솔선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