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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토부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우수기관선정 - 군 단위 및 공공건축부분 영암군 유일 국비 1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09-09-09 1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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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김일태)이 한옥건축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도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를 주도하고자 중앙부처(국토해양부)에서 공모하였던『건축디자인 시범사업』에 전통주거문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한옥상징타워 및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응모한 결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및 공공건축부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영암군의 한옥상징타워 및 박물관 건립계획은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왕인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성기동 국민관광지가 위치하고 있고 대한민국 최초로 한옥건축박람회를 개최하게 될 한옥보존시범마을로 지정된 구림마을지역 내 한옥건축물 시설사업과 함께 한옥관련 전시.교육사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교류?확대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고 2008년도 국토해양부 한옥도시건축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상1층, 연면적 330㎡, 목조한식기와조로 전통음식 체험관, 전통음식연구실 등을 수용하는 한옥음식문화센터를 병행하여 건립 이곳을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로 하여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한옥의 메카로 조성 한(韓)브랜드의 산업화 및 세계화로 국가 및 관광영암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으로 금년도에는 한옥상징타워 및 박물관건립관련 건축설계경기를 통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10년도 실시설계용역과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영암군에서는 지금까지 전통 주거문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하여 우리 고유 전통한옥마을이 잘 보존되어 있고 2200여년이 넘는 문화와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서면 구림마을을 중심으로 게스트룸을 기본으로 한 체험형 전통한옥을 건립하여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로 잘사는 지역으로의 변모를 기하고자 한옥보조금지원조례를 제정 한옥신축 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옥건축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목포대학교 흙 건축연구소를 영암군으로 이전토록 하였고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역인재육성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한옥건축인재육성교육사업을 추진 한옥관련 장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교육생들로 하여금 우드락 페스티발 참가 및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에 출전 한옥건축기술을 보급하는 등 한옥건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옥 모형집 제작사인 영공방과 협력협정을 체결 영암도기박물관에 영암지사 사무실을 개소 영암군 소재 한옥 모형집을 제작 중에 있는 등 한옥건축 사업관련 전국의 지자체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의 한옥상징타워 및 박물관건립은 한옥의 보전?개발 및 보급?전시를 통해 한옥주거문화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한옥의 학술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영암군의 브랜드 가치상승 및 농촌지역 내 새로운 주거유형의 한옥클러스터 거점으로 자리매김과 더불어 한류의 지속적인 확충을 도모하고 지역적 문화유산을 문화상품과 연계 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 문화유산의 보고지역으로 변모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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