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 미취학 아동에 쌀 지원한다. - 3월 30일~4월 1일, 총 8,200여 명의 아동에게 백미 10kg 1포대 전달
  • 기사등록 2020-03-30 18:23:0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현복)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 가정에 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총 8,200여 명의 아동이 백미 10kg 1포대씩 지원받게 된다.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아동은 시설을 통해 전달하고, 공립유치원과 관외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은 거주지 지정장소에서 직접 쌀을 배부한다.


읍.면동별 배부 장소는 광양읍-광양읍 희망도서관, 중마동-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금호동-금호동주민자치센터, 그 외 지역-해당 면·동사무소이며, 3월 30일 오후부터 4월 1일 3일간 보호자가 직접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과 부식, 부모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가정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보육과 놀이활동키트 제공, 놀이동영상 공유, 사랑의 도시락택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힘든 일상을 지내고 있다”며,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68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