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 자원봉사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17일 서울 중앙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7월 1일 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하여 직장 및 민간의 서비스 희망자원 조사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요자를 파악하여 지원서비스 자원관리, 자원봉사현황 관리, 분야별 서비스프로그램화를 추진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 연계와 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특수시책사업으로 소외가정,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제공, 이동목욕, 집안청소, 집수리, 생필품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요자를 분야별로 파악 관리 자원 봉사하는 민.관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일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자체적 또는 독립적으로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복지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지만 앞으로는 직장 및 민간의 서비스 제공 가능 자원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인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