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본격적인 행락철 이전에 연안해역 위험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위험구역 및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점 14개소를 중심으로 각 파출소에서 자체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 33개의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여수해경․각 지자체․여수광양항만공사․지역주민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연안해역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의거 구역별 위험성조사․평가의 타당성, 안전시설물 설치․관리상태․기타 개선사항 발굴 및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한 추가설치 및 보수에 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동항 선착장․이순신광장 등 여수시 20개소, 율포항․벌교 갯벌 등 보성군 2개소, 녹동항․남열리 해수욕장 등 고흥군 12개소, 여수신항․광양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새로운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연안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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