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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대표음식 육성 전수 위한 종합컨설팅 추진 - 오는 11월까지 조리실습, 홍보마케팅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 기사등록 2020-04-20 15:03:20
  • 수정 2020-04-20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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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해 개발한 대표음식과 삼치요리의 조리수준 향상을 위해 메뉴를 전수받아 판매운영중인 대표음식 취급 희망업소 12개소와 나로도 삼치음식점 7개소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추진한다.

 

나로도 삼치정식(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그동안 대표음식을 개발 보급해 오면서,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에서 보다 완벽한 레시피 전수를 필요로 하고 있고, 현재 운영 중인 삼치음식점은 전수받은 조리법대로 적용 시 대표음식으로 손색이 없는지 등의 정기점검과 보완이 필요함에 따라 진행 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운영현황 파악 및 분석 ▲업소별 방문 1:1 조리 실습교육 3회 이상 ▲인테리어 및 정리∙수납 개선 방안제시 ▲SNS 활용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동안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메뉴 맛을 좌우하는 수제 비법 소스와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찾아 혼잡이 예상된 경우를 대비한 대용량 레시피 교육, 식욕을 자극하는 상차림 비법 전수, 메뉴와 조리방법에 대한 전문가 노하우 전수 등 대표음식의 맛 향상을 위한 조리실습에 주력할 예정이다.

 

삼치고추장조림

한편, 고흥군이 지난해 개발한 대표음식으로는 고흥서대정식, 고흥갈비탕, 나로도삼치정식, 녹동장어요리 등 4가지가 있고, 삼치요리는 삼치고추장조림, 삼치간장조림, 삼치탕수, 삼치어탕, 삼치커틀렛이 있으며 현재 봉래면 나로도삼치거리 내 음식점 7개소에서 판매 운영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상황이 안정되면 ‘2020 고흥방문의 해’와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개통 등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므로 각 분야별 관광객 맞이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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