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 정길주 교육장이 닥터헬기 소음 인식 개선을 위한 소생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캠페인전은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가 제안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일명 ‘소생 캠페인’)으로 응급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계점 확대를 통한 닥터헬기 운항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정길주 교육장은 “닥터헬기는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날아다니는 구급차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풍선이 터지는 소리만큼의 작은 불편을 인내하고 이웃을 배려한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귀근 고흥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정길주 교육장은 캠페인 동참자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임윤덕 교육장과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최종렬 교장을 추천했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편영화 활동 경험이 있는 녹동고 3학년 장혜지 학생이 제작에 참여한 소생 캠페인 홍보 영상을 ‘소생2020’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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