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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건의료 단체와 신종플루 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 전현희 의원 “손씻기, 양치질 등 평소 위생습관에 대한 중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09-09-14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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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우리나라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 6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와 공동으로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환자가 4천여 명 발생하였고, 개학 후 잠복기가 지난 이후인 이번 주와 민족의 대이동 기간인 추석을 앞두고 더욱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올바른 손씻기와 양치질, 빠른 조기진단이 이루어진다면 감염율을 떨어뜨릴 수 있고, 조기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는 치명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대국민홍보활동이 중요한데,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6개 단체가 힘을 모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펼치는 첫 번째 행사로서 민주당과 국민건강복지포럼 (대표:전현희 의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홍보캠페인이 될 예정이다.

9월 15일(화)부터 9월 28일(월)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인 캠페인은 서울역광장, 서울광장, 명동입구, 강남고속터미널, 신촌현대백화점 앞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손씻기요령에 대한 교육과 개인위생 관리지침의 설명이 진행될 계획이다.

전현희 의원은 캠페인에 나서는 의지를 다지며 “민주당과 함께 국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6개 단체가 모두 모여 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만큼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의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번 대국민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들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평소의 손씻는 깨끗한 습관을 길러 전국민 감염병 예방 뿐 아니라, 향후 어떠한 질병이라도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9월 15일(화)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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