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노인복지를 위해 차별화된 복지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담양군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은 군산하 전 공무원이 실과소?읍면별로 ‘효사랑 봉사단’을 결성해 청소와 빨래를 비롯 도배와 장판 새로 깔기 등 노인들이 하기 힘든 다양한 일들을 해결해주는 ‘효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신종플루 예방수칙 설명과 함께 건강상담 등을 하며 외로운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들 가정에 대한 청소와 빨래, 도배 등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이달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