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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려운 희망근로자 돕기 공직자 앞장서 - 희망근로자 상품권 구매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활용
  • 기사등록 2009-09-14 1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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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 공직자들이 희망근로자들의 편의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희망근로 상품권을 구매해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고흥군은 지난 11일 3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희망근로 상품권을 사용해 물건을 구매했으며 또, 일부는 희망상품권 이용에 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본 상품권 구매는 생활형편이 곤란하여 상품권 소비가 어려운 희망근로자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4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900여만원을 구매하여 불편을 덜어 주었으며, 대형마트 출현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에서 희망근로 상품권을 이용,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시장 상인들의 소득증가에도 힘을 실어주는 등 일석이조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고흥군 공직자들은 어려운 희망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자발적인 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재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7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재래시장 장보기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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