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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에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금성면(면장 최형열)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금성산성과 담양호, 담양온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외래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고 전라북도와 경계지역으로 신종플루 취약지역이라 판단해 직원들이 식당과 숙박업소 등을 직접 방문, 신종플루 예방 홍보물 부착과 손 세정제, 손 소독기 비치 권장 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과 모정 등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요령과 신종플루 증상 등을 설명하고 유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최형열 금성면장은 “금성면은 노인인구가 30%를 넘고 관광객이 많아 신종플루 예방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행정력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