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동교회(담임목사 고광희)가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2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유호형 성동교회 장로, 김학봉 성동교회 장로 등 5명이 참석했다.
성동교회는 서원구 성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1908년 설립된 역사 깊은 교회로 매년 성화개신죽림동 이웃돕기 성금 후원, 청주가경노인복지관 후원, 아프리카 우물파주기 후원, 밀알심장재단 어린이 심장수술기금 후원, 초·중학교 장학금 지원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유호형 장로는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방지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등 고통받는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체계적 방역활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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