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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엉뚱한 '빵녀'로 사랑을 받았던 장희진이 '장기기증 천사'가 됐다.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에 참여,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 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이벤트를 펼치며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위한 선행에 나서는 것.
장희진은 오는 15일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장기기증 천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 종로 관철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장기기증 희망 서약에 직접 나서는 것은 물론, 이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생명 나무’를 선물하는 등 훈훈함을 한껏 나눌 예정이다.
장희진은 "장기기증은 내 몸의 일부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이 되는 만큼 뜻 깊고 따뜻한 일인 것 같다"며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이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기울여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에 참여해서 나눔이 주는 값진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이벤트는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부터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진행되어 온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5일 엔제리너스커피 종로관철점에 이어 오는19일 강남대로점, 26일 연대점, 10월10일 대구 동성로점에서 총 4일간 개최된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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