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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위험물 취급시설 법질서 확립 추진 - 주유중 엔진정지 홍보활동 강화
  • 기사등록 2009-09-17 14: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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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현장대응단은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30개소)에 대한 정밀 소방안전점검 실시하여, 위반업체에 대하여 관계법령에 의해 과태료 및 행정처벌로 엄정 조치함으로써 법질서 확립을 정착시키고, 화재저감 및 민간 자율방화관리 능력제고로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위험물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번 정밀 소방안전점검은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에 대하여 불법 및 무허가 위험물 취급여부확인, 보유공지 적정확보 및 방유제 파손확인, 표지 및 게시판 적정여부,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완비 및 작동상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또한 불법용기사용(주유소,옥외탱크저장소,도료판매점 등) 및 무허가 위험물도 단속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는 군민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유중 엔진정지」 안전질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관내 주유소를 상대로 자동차 등에 주유할 때에는 자동차 등의 원동기를 정지하고 주유할 것을 지도․계몽하고 주유중 엔진정지 문화가 일상 생활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환경 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정밀 안전점검을 통하여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하여 초기 법질서 확립과 위험물안전관리에 대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간내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지역주민 및 위험물관계자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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