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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서울 노원구 주민에 인기짱!! - 16개 업체와 생산농가 참여…1억 7천여만원 매출
  • 기사등록 2020-06-01 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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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열린 “청정 고흥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로 붐비는 직거래장터(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해 고흥군과 노원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세 번째로 열렸는데 고흥군 16개 업체와 농가가 참여해 마늘, 양파, 유자, 수산물 등 9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해 1억 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송귀근 군수가 격려를 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농가는 “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여러번 참여했지만, 이번에 준비해 온 물건을 전량 판매해 역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게 돼 고흥군과 노원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추진 한 이번 직거래 장터엔 품질 좋은 고흥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노원구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노원구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직거래 장터가 연속해서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와 협력하여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농수특산물 홍보 시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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