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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9. 18일 04시경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담양한과 명진식품 공장 화재발생으로 공장동 1동 소실과 창고동 1동 부분소실과 내부 기계시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3천 2백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불이나자 즉시 출동하여 진압에 임하고 비번 전 직원 비상발령 등 71명의 인원과 소방차 17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온 힘을 기울였으며 화재발생 1시간후인 05시 10분경 초기진화 하고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오후1시경 화재를 완전진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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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은 새벽 4시경 창평면 용수 1구이장이 공장동에서 불길이 출하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대 도착당시에는 조립식 건축물 전체에 화염이 최성기 도달해 있어 화재진화에 애를 먹었다.
또 공장 관계자 진술에 의하면 전날 저녁 9시 30분경 작업을 종료하고 전 직원이 퇴근했다고 말해 화재당시에는 공장가동을 멈춘 것으로 나타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경찰에서 국과수에 의뢰하여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