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송귀근 고흥군수는 코로나 19로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마지막 등교일인 8일 고흥여중과 고흥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며 지난 달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이 마지막으로 등교함으로서 지역학교의 방역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고흥여중과 고흥동초등학교를 방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반갑게 맞이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 방역의 최일선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신 교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방역활동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4천여 만원을 투입해 관내 전체 교사와 학생 4천7백여명에게 KF94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배부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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