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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추 안정생산 위한 중점 기술지도 - 6월 22일부터 고추 안정생산 중점지도
  • 기사등록 2020-06-19 2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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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잦은 강우와 다가오는 장마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고추재배 농가가 습해와 병해충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22부터 안정생산을 위한 중점지도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고추 재배 기술 지도를 하는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장마기간 동안 노지 고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밭에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목과 유인 줄을 설치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해 습해 피해를 받은 고추는 뿌리의 기능이 약해져서 비료 흡수 능력이 떨어지므로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여 수세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침수 및 습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역병, 탄저병,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의 병해충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므로 예방위주로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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