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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발생, 의료 기관 유치 어려움 있어 취소 결정 - 정종순 군수 “박람회 무산 아쉽지만, 군민.방문객 안전 우선”
  • 기사등록 2020-06-20 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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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올해 10월 장흥군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전격 취소됐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 지역사회전파 차단을 위해 올해 통합의학박람회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장흥군은 박람회 개최까지는 시간이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박람회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는 병의원, 대학교, 협회 등 참가 단체가 의료기관 중심이라 유치에 어려움이 있고, 행사 준비기간(최소 3개월)을 감안해 이른 개최 여부 확정이 필요한 점도 취소 결정에 힘을 보탰다.

 

정종순 군수는 “올해 박람회가 무산돼 아쉬움이 있지만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더욱 탄탄한 준비로 내년에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더욱 내실 있게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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