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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배 기쁨 두배, 최고 선물 나주배 - 농특산물직판장 제품 ‘리콜’ 거의 없어 ‘품질 우수’확인
  • 기사등록 2009-09-23 16: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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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직영하는 노안면 농특산물직판장을 통해 판매했던 나주배가 소비자들의 리콜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고품질의 제품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배 판매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완공된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비파괴 당도기와 첨단 선별기로 엄선한 배를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어서 뛰어난 맛과 건강에 유익한 과일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명절에 9천6백여박스(3억2천여만원 상당)에 이어 지난 설에는 7천7백여박스(2억2백만원 상당)의 배를 판매했으나, 제품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소비자들이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리콜건수는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시가 직영하는 판매장인만큼 제품 자체에 흠이 있거나, 배달 운송과정에서 파손이 되는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요구하면 100%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는 ‘리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또 이달초 완공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비파괴당도기에서 12브릭스(Brix : 당도 측정단위)이상의 당도를 보이는 최고품질의 제품만을 엄선해 출하해서 비단고을 나주배의 명성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학계 연구결과에서 확인된 기침이나 천식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예방과 발암물질의 신속한 배출, 체내 알콜성분 해소 및 갈증해소, 이뇨와 해열작용 등 환절기 감기예방 효과 등을 집중 홍보해 판매량을 최대화 함으로써 농가들의 판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 농산물유통과 관계자는 “시가 직영하는 판매장인만큼 속칭 속박이나 저품위 과일이 판매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아삭한 맛과 건강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배를 올 추석선물로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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