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름철 장맛비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
  • 기사등록 2020-06-30 09:13:48
기사수정

 


때 이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맛비로 일부 지역에서는 옹벽과 도로가 붕괴되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여름이면 가장 위험한 것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성 폭우로 삽시간에 물이 불어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면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이 침수됐을 땐 먼저 전원 스위치 차단하고 배수작업을 해야 하며, 침수지역을 발견했을때는 우회로를 파악하여 통행하고, 전선 등의 낙하로 감전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을 발견했을때는 접근하지 말고 119나 한전 등 해당 기관에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침수지역의 늘어진 전선 근처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에 누전차단기가 작동했을 시에는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 제거후 안전이 확인되었을 때 전기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장마철 발생하는 사고는 위와 같은 감전사고 뿐아니라 폭우로 운전자의 시계를 어렵게하여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벼랑이나 비탈진 절개지에 빗물이 스며들어 발생하는 붕괴사고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이 시기에는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일기예보를 청취하여 사전에 위험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위 신재식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23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