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경찰서 일로파출소(경감 김칠수)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이륜차·농기계 등의 이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방지와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일제방송, 주요 교차로에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 설치, 들녘에서 해지기 전 귀가하기 등 다각도로 홍보 및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 개통된 나주 동강~무안 남악간 49번 지방도로는 교통량 급증과 함께 마을을 관통하는 왕복 4차선의 도로로써 노인 및 농기계, 오토바이 등 대형 교통사고가 상존하고 있어, 일로파출소에서는 음주운전 금지, 오토바이 안전모착용, 경운기 적재함 탑승 금지 등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칠수 일로파출소장은 "일로읍지역은 금년에 개통된 나주 동강~무안 남악간 49번 지방도로가 통과하므로 지역 농업인 및 노인들의 교통안전이 어느곳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바, 파출소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불철주야 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