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이명흠 군수는 지난 21일 군청상황실에서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간부회의에서 이군수는 선거기간동안 제시했던 공약사항을 군정에 차근차근 접목시켜 나갈것임을 밝히며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활기 넘친 장흥건설”을 위해 전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이명흠 군수는 첫일정을 관내 노인전문요양원등 5개소의 시설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

이는 선거기간동안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가를 몸소 느끼며 깊은 자성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복지향상에 힘써 나갈 것임을 재강조하였다.

또한 군민 모두의 열망인 잘사는 장흥 건설을 위하는 일이라면 항상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직접 현장을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것이며 “떠나가는 장흥이 아닌 돌아오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