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연간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기 전에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7월 11일에 센터에서 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광주, 전남지역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 형태로 교육을 운영했다.

센터는 목포시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응급처치강사 및 안전 전문인력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청소년 활동 상황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대처방법”과 관련하여 온라인 교육 영상을 현장감있게 직접 제작하였다.

다음 온라인 교육은 7월 18일(토)에 부딪힘, 발목염좌, 문끼임, 비출혈, 화상 등의 내용으로 센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한 이해와 사전예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온라인 안전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익숙하지는 않지만 심폐소생술 및 위급상황에 따른 처치 등을 숙지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평소 무심코 보냈던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형수 센터장은 “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의 안전역량 강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전했다.[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