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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손가락 골절 외국인 응급환자 긴급이송 - 선상 작업중 로프에 손가락이 끼어 크게 다쳐...육지병원 이송 -
  • 기사등록 2020-07-22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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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여수시 낙포동 낙포부두 북방 200m해상에서 크로아티아 국적 유조선 A(29,000톤급, 승선원 크로아티아 20) 선상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외국인 선원 B(35, , 항해사) 씨를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2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호는 202030경 출항 중 선상에서 작업을 하던 B모씨가 로프에 오른쪽 손 검지, 중지가 끼어 심한 열상과 골절을 당해 해당선박의 대리점 직원이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하여 현장에 도착, 같은 날 2245분경응급환자 B씨를 여수신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여수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여수해경 관할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올해 현재까지 73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이송 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응급환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주저 없이 119 통합신고 번호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응급환자 B모씨는 응급이송 전 발열체크 등 코로나 관련 의심 증상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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