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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추석 대명절 앞두고 나주 ․ 화순지역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강대중 서장을 비롯 전직원(132명)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주 ․ 화순지역 다문화가정 15가구를 방문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해마다 생활필수품에서부터 노트, 기저귀, 과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노후주택 수리와 청소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또한, 소년소녀가장의 주택에 소방시설물인 단독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전기, 가스 등 주택소방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강대중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실천은 물론 다양한 사회소외계층 돕기 행사 등을 통해서 소방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