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관내 보도육교 노후화로 곳곳의 시설물이 녹슬고 파손돼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많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유덕어린이집은 준공된 지 24년이 지나 낡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누수‧균열까지 발생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이 시급했다”며 “어린이집 신축으로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육교 보수사업은 서구 양동, 농성동, 금호동, 화정동, 치평동, 유촌동 일원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약 30만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23억원 중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으로 부족 예산을 충당하고,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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