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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경제활성화, 이웃사랑 일거양득 - 희망근로 참여자 상품권 사주기 운동 전개
  • 기사등록 2009-09-29 1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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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중 구매력이 떨어지는 노인 참여자의「희망근로 상품권」일부를 추석절을 맞아 공무원이 자율 구매함으로써 근로자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공무원 가족이 솔선하여 이웃사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9월4일부터「추석절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운동을 전개하였다.

희망근로 참여자 임금의 30%정도로 지급되는 상품권을 군 산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구매하는「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추진 결과 4천만원 정도의 상품권을 현금으로 대체 지급해줄 수 있게 되어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통해 근로자에게는 희망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지역상권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무안군은 지난 6~8월 세달간 2억2천216만원의 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이 가운데 회수액은 1억6천713만원으로 75%에 달하며, 이 상품권은 유흥업소, 숙박시설 등을 제외한 농협하나로 마트, 주유소, 음식점, 슈퍼마켓 등 소매유통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다 액면가의 80%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은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다.

영세상인 김모씨는 "경기침체에도 상품권이 상점을 경영하는 데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꺼이 홍보대사가 되겠노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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