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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털이범 종업원에 덜미 - 신고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 기사등록 2009-09-29 1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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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소재 ○○건강랜드 찜질방에서 8월 중순부터 약 1달간 3회에 걸쳐 잠을 자는 손님의 탈의실 키를 훔쳐 옷장을 열고 현금 76만원과 MP3 등을 훔친 최모군(12세)을 최군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종업원의 112신고로 검거하였다.

담양경찰서장(총경 안병갑)은 29일 ○○건강랜드를 직접 방문 신고자 배○○(여, 22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20만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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