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제56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소프트테니스장에서 치러진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전긍수)이 주최하고 청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황재구)가 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 없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청주소프트테니스장은 뜨거운 햇볕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돔 경기장에서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단식, 복식)으로 전국의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단 팀 4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대회 기간 내내 사전에 등록된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만 입장이 허용되고 체온 측정 후 출입자 명부 기록 후 입장이 허용되는 등 철저한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가 열리는 동안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안전하게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