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관계자들은 먼저 구례군의회를 방문해 구호물품 생수 20박스와 김밥을 전달했다.
이어 구례읍 5일 시장을 중심으로 상가 내 침수 물품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도배·장판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례 5일 시장은 400mm가 넘는 폭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157개 점포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호 의장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새로운 희망의 싹트길 바란다”며 “구례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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