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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반기는 흑미(黑米)
  • 기사등록 2009-10-01 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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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강진군 송덕마을 앞 논에 외계인이 만들어 놓은 것 같은 기이한 형상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벼이삭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딱히 이름이 없어 '미스터리 서클(Mystery Circle)'로 불리는 이 벼논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 모내기를 하면서 국도변을 지나는 이들에게 볼거리로 제공하기위해 만든 작품이다.

일반 벼 사이에 검정 쌀인 흑미(黑米)를 삼각형 3개의 별모양을 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만들었는데 손으로 직접심어 완성해 놓은 이 문양은 원형지름이 50m에 이르고 벼가 익어가면서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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