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어제(19일) 고흥을 다녀간 경기도 가평의 ‘신종코로나19’ 확진자와 직‧간접접촉자 66명의 검체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과 군민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본사 단독보도를 통해 보도한 ‘[단독/속보] 고흥,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방문에 지역 술렁(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5418&mcode=m53mass253)’ 기사와 관련 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의뢰한 직‧간접 접촉자와 의심자 67명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20일 오후 5시경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보건소는 비록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직접 접촉한 송씨 가족 3명과 녹동의 음식점 주인과 종업원 등은 2주간 자가격리 토록 조치하고 아직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9명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음성판정을 받았던 사람들에게도 앞으로 2주 동안 타인들과의 접촉을 피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하고 예후를 정밀관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확진자 방문을 계기로 군민들께서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회피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켜줄 것”과 “발열증상이 있을 경우 국번 없이 1339번이나 보건소(☎ 830-6633)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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