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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비 1억원 들여 취약계층에 가스시설 개선 추진 - 영세가구 1천 1백여 가구, 경로당 151개소 가스시설 개선 - 금속배관으로 교체‧타이머콕 설치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
  • 기사등록 2020-09-01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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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이달부터 서민층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 개선과 가스안전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시설 개선 사업(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사업은 LPG가스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토록  의무화됐으나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과 노인들의 여가시간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1천84가구와 경로당 151개소에 대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전액 무상 지원하게 된다.

 

카스콕 타이머 설치 광경

이를 위해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4월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과 함께 5월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최근 가스안전공사와 시공업체간 실무회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가스사고 예방과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향상에 대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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