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추석 연휴기간 화재안전대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추진방향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소방관서 컨설팅 강화, 연휴 기간 중 화재안전수칙 등에 대한 언론매체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와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 운영 등이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해 판매시설, 요양병원의 비대면 안전컨설팅을 추친, 추석 연휴기간 중 휴무 산업·농공단지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고흥청정식품단지, 풍양농공단지의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고흥군민과 관계자분들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