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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파출소, 피싱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해 - ‘자녀의 구글 기프트 구입 요구는 사기입니다’
  • 기사등록 2020-09-14 1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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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넡넷신문/강계주] 고흥녹동파출소(소장 공석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싱(문자)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10곳을 돌며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경찰관이 피싱피해 예방을 위해 편의점주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예방 홍보캠페인에서는 가족(특히 자녀)을 사칭해 “핸드폰이 고장 나서 연락이 되지 않아 컴퓨터에서 문자를 남긴다”며 “지금 급히 편의점에 가서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수법의 편의점 피싱 사기가 속출하고 있다며 편의점 운영자나 종업원에게 이같은 경우 경찰에 신고해 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했다.

 

녹동파출소의 이같은 피싱사기 예방 홍보활동 결과 최근 관내 편의점 운영자의 신고로 2건의 구글 기프트 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녹동파출소는 고령인구가 많아 직접 마을을 순찰하며 계좌이체 사기 등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ㄹ르 하고 있다.

 

공석재 녹동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피싱 사기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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