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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10월 8일 10:00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제15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금년부터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공동주관으로 ‘제15회 광양시민의 날과 2009 국악난장’을 열어 전 시민들이 국내 최대 국악난장을 마음껏 즐기고 시 전역에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으나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추세로 인해 옥외 문화・체육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각급 기관 단체장과 시민 각계의 참여 속에 기념식만 약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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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앞서 광양국악단의 남도 산조합주와 농악명인인 양향진 교수의 설장구를 선보였으며, 분재전시회(커뮤니티센터), 시민과 동행하는 광양미협전(시청), 광양연합사진전(문화예술회관)등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함께 개최했다.
한편 격년으로 옥외․옥내 시민의 날 행사를 치루어 오던 관례에 따라 금년 치루지 못한 옥외 시민의 날 행사는 순연하여 2010년에 국악난장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