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진군 최경희 여성복지팀장, 국무총리 표창 - 노인복지 기여 공로, 제13회 전라남도노인의 행사에서 수상
  • 기사등록 2009-10-08 17:34:09
기사수정
 
강진군 최경희(52) 여성복지팀장이 전라남도노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7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남도 노인의날 행사에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박준영 전남도지사에게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83년 5월 공무원에 임용되어 25년 11개월 동안 저출산 초고령사회의 농촌 친화적 복지정책 실현과 두드림 경로당 시책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의 318개소 경로당을 노인복지.정보센터로 기능을 혁신코자 시설환경, 프로그램, 재정운영, 욕구조사 등 전수 실태 조사 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노인여가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관 건립에도 적극 나섰으며, 지역 내 9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장사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2007년부터 농어촌건강증진센터 면단위 공중목욕장 건립 및 조례를 제정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어르신이 행복한 ‘희망 강진‘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인여가복지 및 독거노인의 정서함양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최경희 팀장은 “노인.여성.아동.장애인.다문화가족 업무 등 생애유형별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7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