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금번 15일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불조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조기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린이 불조심 작품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어린이 불조심 작품모집은 지난 달 15일부터 1개월동안 광양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작품을 접수하여 15개학교 760명 응모작을 대상으로 광양소방서 및 광양시 국어, 미술전문교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21점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는 표어분야 광양 마동초등학교 1학년 김재형 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스터분야는 백운초등학교 6학년 윤희나, 소방차그리기분야는 중진초 2학년 최진혁 학생이 그 영예를 차지하였다.
더불어, 그 외 우수작으로 각 분야별 18개작품도 함께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최우수 및 우수작품 21점은 11월 소방의 날 행사시 전라남도지사표창과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광양시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최되는 사진․배너전시회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금번 불조심 작품모집은 어린이들의 불조심생활화 및 어릴적부터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실시되었으며 높은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작품을 응모해 주신 학교와 학생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