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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기 체험행사 ‘고사리손’ 몰린다! - 배수확 체험농장에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생들 방문 줄이어
  • 기사등록 2009-10-09 1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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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나주배를 직접 따면서 수확을 경험하는 ‘배따기 체험행사’에 광주지역 어린이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지난 7일 왕곡면 가나안농장(대표 권순철)에는 광주 신애∙유일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이 찾은데 이어 9일에는 세지면 화탑농장과 봉황면 윤성농장에 광주의 호남 어린이집과 하나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배를 따보고 자기 손으로 수확한 배를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따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수확한 배를 가방에 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는데 무거운 가방을 짊어진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배 맛을 볼 수 있다는 기쁨에 해맑은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광주 신애어린이집 박신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배를 따보는 소중한 체험을 하면서 매우 즐거워했다”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고, 맛좋고 건강에도 유익한 나주배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최고 품질의 나주배 생산 과정을 어린이를 비롯한 소비자에게 알리고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친환경 나주배에 대한 믿음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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